현대위아 한국가스공사 주가분석

현대위아 한국가스공사 주가분석

현대위아 한국가스공사 LG전자 주가분석 해볼게요.
그래도 세개의 기업모두 꽤 괜찮은 기업인데 주가가 상당히 많이 떨어졌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지금이 기회인지?
알아보기 위해서 분석글을 남겨보려합니다.

제가 주식고수는 아니기 때문에 제 분석글이 정답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한 번 분석해볼게요.

현대위아 한국가스공사 주가분석

현대위아

per : 9.16배 / 추정 per(6.71배) / 동일업종 per 7.08배
pbr : 0.3

업종 : 자동차부품과 기계 사업으로 구분, 자동차 부품은 엔진, 구동부품, 친환경 부품으로 구성되고, 기계사업 부문은 공작기계 사업과 특수 사업으로 운영(출처 : 네이버)

관련주로 엮이는 분야: 전기차, 자동차부품, 방산주 등
* 방산주로는 살짝만 엮인 느낌입니다. 방산주들은 어마무시하게 오르기에..

현재 고점대비 82% 가량이 떨어졌습니다.
등락을 반복했지만 추세적으로 봤을 때 2021년부터 하락추세로 볼수도 있습니다.

특히 2024년 8월에 하락 후 올라가는 듯 하더니 다시 10월에 엄청난 하락을 보여줬고 지금까지 주가가 회복되지 못했는데요. 어떤 악재가 있을까요?

악재

8월5일은 검은금요일이었습니다.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로 국장에서 수 많은 종목들이 신저가를 기록하는 등 현대위아만의 문제가 아닌 장 전체의 분위기가 안 좋았었죠.

그 이 후 10월 말까지 등락을 반복하며 반전의 기회를 노렸으나 10월 25일부터 또 한번의 하락이 시작되었습니다.

10월 28일 3분기 실적이 공시되었는데 기대치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10월 25일부터 실적부진을 이미 예상한 큰손들이 있었는지 이탈이 이어졌습니다.

이 후 현재까지 그 이전으로 회복은 못하고 아래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 후 4분기 실적은 상당히 양호합니다.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22.6%가 올랐습니다.
실적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영업이익이라 이 부분에서 굉장한 호재인데요.

예상이 되었는지 발표일인 1월 24일 약 10일 전(영업일 기준)까지 주식이 계속 올랐으나
1월 31일 부터 하락을 하였고 다시 오르려고 하고 있습니다.
* 25일 ~ 30일까지는 명절이라 바로 다음날인 것이죠.

또한 이 기간동안 딥시크 악재로 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밑에 딥시크에 관해 분석해둔 링크 첨부드립니다.

딥시크란? 대응책은?

현재는 일단 딥시크의 문제점들, 특히 정보유출에 대한 두려움으로 많은 회사들이 딥시크 사용 중지를 요청하여 별다른 위협은 없다 정도로 해석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대위아도 일단 딥시크로 인한 하락에서 조금씩 위로 올라가는 것 같네요.

사도 될까?

부정적인면이 조금은 더 큰 것 같습니다.

2024년도 3분기 실적악화에 대한 부분과 딥시크에 대한 부분이 해소되는 과정과 2024년도 4분기 영업이익이 잘 나와 오를 일만 남았다고 생각하고 싶으나 문제는 3년간의 하락추세입니다.

심지어 작년 자체의 실적은 역대급이라고 하였으나 그 와중에도 계속해서 하락추세를 유지하였습니다.
그리고 트럼프 시대는 관세를 피해갈 수 없는데 자동차 부품 자체가 관세에 가장 취약한 부분 중에 하나라 걱정이 되네요.

만약 매수를 해도 천천히 하려고 합니다.

한국가스공사

per : 18.27 / 추정 per 2.86 / 동일업종 per 10.37
pbr : 0.25

업종 : 천연가스 도입 및 판매
관련로 엮이는 분야 : 대왕고래프로젝트, 도시가스, 천연가스, LNG

LNG : 기체상태의 천연가스를 162도로 냉각해 액체로 만든 형태로 부피가 1/600으로 줄어 운반이 수월함.
PNG : 파이프를 통해 기체상태 그대로 운반되는 천연가스로 주로 가까운 거리에 쓰임.(LNG에 비해 저렴)
CNG : 천연가스를 200 기압 이상으로 압축하여 1/200 수준으로 부피를 줄인 형태.
LPG : 석유로만든 가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엮여서 엄청나게 올라갔었습니다.

대왕고래 프로젝트란 동해포항 앞바다에 석유와 가스전이 약 140억 배럴이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올라간만큼 하락했는데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악재

6월쯤 우리나라가 산유국이 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왔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대왕고래 프로젝트였는데요.

당연히 우리나라에서 천연가스 독점 도매사업을 하는 한국가스공사가 대장주로 치고 올라갔죠.
하지만 그 뒤로 여러 악재가 겹쳤습니다.

말도 안된다는 소문이 퍼졌고, 설상가상으로 대통령이 탄핵 심판을 받는 지경에 이르렀는데요.

문제는 대왕고래프로젝트가 여당이 밀어붙이는 프로젝트였고, 대통령 자리가 빈 상태에서 야당은 이 프로젝트의 예산을 삭감하는 등 없애려고 하였습니다.

또한 2월 4일 마무리된 첫 시추에서 가스가 매장되어 있긴하나 경제성이 있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이로써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앞날은 깜깜했고, 이 소식이 발표된 후 다음날인 2.7 13프로 하락이라는 급락이발생하였습니다.

사도될까?

다음주 되어 봐야겠지만 주가는 대형고래프로젝트가 언급되었던 시점까지 거의다 내려왔습니다.
물론 지하 밑에 지옥이 있다는 말이 있지만 악재는 그래도 얼추 소멸되지 않았나 싶네요.

다만 공공기간주의 특성상 재미가 없는데 큰 이슈가 소멸되며 상승할 수 있는 재료가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호재가 될 수도 있는 내용이 있다면, 미국에서의 LNG 수입인데요.
이미 가스공사는 미국 LNG 수입 장기 도입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 계약을 어쩌면 더 빠르게 그리고 더 높은 확률로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미정상회담에서 트럼프가 일본과 무역 불균형을 문제 삼았고 이에 따라 불균형을 맞출 부분 중 하나로 LNG를 수입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상호관세를 발표한 상황에서 아마 이 카드로 우리나라에도 수입 불균형에 대해 말할수도 있고, 우리가 대처할 방안 중 하나가 LNG를 미국에서 수입입니다.

현재 우리는 중동에 LNG를 수입하는데 더 저렴한 미국산과 계약하는 순간 천연가스 도소매를 독점하고 있는 한국가스공사의 이익이 당연히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아직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여파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고 LNG 수입관련도 어디까지나 시나리오임으로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나 지옥(?)을 더 열어두고 조금씩 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현대위아 한국가스공사 주가분석 마치며

현대위아와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사실 당장 다가오는 장은 이 부분보다 저번주 미국에서 발표한 상호관세가 더 문제겠네요.

상호관세를 포함한 2월 첫째주 이슈 정리

정신없는 장입니다.
아무쪼록 개별종목과 더불어 시황도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현대위아 한국가스공사 주가분석

외에도 계속해서 좋은 종목들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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