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정부의 인텔 지분 매수의 모든 것
미국정부의 인텔 지분 매수의 모든 것
트럼프가 인텔의 지분 매수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한국시간 8월 23일 트럼프는 SMS에 미국정부가 인텔 지분의 10%를 소유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인텔 CEO인 랍부탄과 협상이 끝났다고 말하였는데요.
항상 그는 누구누구와 협상이 끝났고 우리한테 유리하다고 하지만 결론을 보면 진전된 것이 없었습니다.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죠.

지분은 어떻게 인수될까?
트럼프는 또한 우리는 한 푼도 안들이고 인텔의 지분을 매수했다고 하였습니다.
미국은 반도체법을 통해 반도체 기업에 일정 부분 현금을 주고 있는데요.
이를 현금이 아닌 지분 투자로 전환하여 최대 10%까지 지분을 취득한다는 것입니다.
취득한 지분은 의결권이 없는 주식입니다.
10%를 취득하여 최대주주가 되겠지만 회사에 직접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지는 않는다는 것이죠.
그 외에 인텔에 투자하려는 세력들
역시 투자의 첫 원칙은 큰 손을 끌여들이는 것입니다.
미국의 이런 뜻을 알자 여러 큰손들이 투자를 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인텔의 랍부탄CEO는 여러 투자자들과 인텔 투자를 두고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손정의 소프트뱅크 CEO는 인텔에 2.7조를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손정의는 트럼프가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선포할 때도 옆에서 투자한다고 했었죠.
이번 인텔 투자 역시 트럼프에게 잘보이기 위한 일이 아닌가 합니다.
현재 트럼프는 점점 더 자신의 생각을 현실화 시키고 있습니다.
인텔을 살리려는 그의 의도대로 인텔 역시 부활할지가 관건이네요.
왜 이렇게 인텔을 살리려는 걸까?
왜 인텔을 살리려는 걸까요?
인텔은 미국에서 유일한 종합 반도체 제조업 회사입니다.
즉, 미국에서 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는 파워가 큰 기업이죠.
트럼프가 관세정책을 펼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미국 내에서 제품들을 제조, 완성품으로 만들게 하여 미국 내 제조업을 부활시키려는 것입니다.
또한 AI산업을 미래 미국의 가장 큰 원동력으로 보고있어 반도체와 제조업이라는 키워드를 둘 다 가지고 있는 인텔은 트럼프가 침을 흘릴만한 요소를 다 가지고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