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정책 시작 향후 일정과 투자방향
관세정책 시작 향후 일정과 투자방향 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오늘 관세정책이 시작됬습니다.
한국시간 새벽 4시쯤에 발표된다고 하여, 새벽 5시쯤 알람을 맞추고 일어났고 영어를 모르기에…주가만 보고 음? 오히려 오르네? 저점이겠지 가즈앗 하고 조금 더 넣었다가..갑자기 에프터 마켓에…ㅠㅠ
분할매수를 하고 있어서 아직은 괜찮지만..타이밍이란 어렵네요.
일단 4월 3일 운명의 날(트럼프 기준) 어떤 말이 있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세정책 시작 향후 일정과 투자방향
어떤 멘트를 했을까?
- 모든 국가에 10% + 알파 상호관세부과
- 최악의 국가라고 지칭된 25개의 국가에는 국가별 관세부과, 한국은 25%, 일본은 24%
- 주요 국가별 관세로는 중국 34%, EU 20%, 베트남 46%, 대만 32% 등
무슨 생각일까?
중국의 경우 기존 20%를 더해 무려 54%의 관세를 부과하게 되었습니다.
무역 전쟁을 하자는 것이나 마찬가지네요.
그런데 상식적으로 한 번 생각을 해볼까요?
관세라는게 결국 그 나라 국민들에 부과되는 것입니다.
25% 관세를 붙인다는 것은
100원짜리 물건을 100원에 수입하는게 아닌 125원에 수입하는 것이고,
이로 인해 소비자인 미국인들이 더 비싸게 물건을 산다는 거죠.
하지만 비싸면 다른 것으로 대체 될 수도 있어 소비가 줄어 회사는 매출에 큰 타격을 입을 수 있습니다.
어째든 이는 회사도 타격을 입을 수 있지만 가장 타격을 많이 입는 것은 미국인들입니다.
결국 평소보다 물건을 비싸게 사는 건 관세 붙은 가격의 상품을 사는 미국인들이니까요.
그렇다면 관세자체는 미국에 불리한 것이라는건데,
왜 관세를 부과하는 것을까요?
제조업 살리기
트럼프 대통령의 가장 근본적인 목표입니다.
“관세가 싫으면 우리나라에서 제조해라, 그러면 관세 부과 안하겠다.”
입니다.
제조업은 대부분의 나라의 기둥이나 미국처럼 인건비가 비싼 나라에서는 좀처럼 하기 쉽지 않죠.
그래서 관세를 무기로 다른나라 대기업의 공장을 끌고와서 제조업을 살리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달러 가격 낮추기
트럼프는 공평한 무역 오타쿠로써(본인이 생각하는 기준으로) 미국이 무역에서 손해보는 것에 대한 극도의 혐오가 있습니다.
달러 가격이 낮아지면 무역에서 금액적으로 이득을 더 볼 수 있음으로 달러 가격을 낮추기 위하여 노골적으로
“달러에 비해 너네들 나라의 기축통화가 낮으면 달러가격 조작이니 각오해라!”
하였고, 달러 대비 기축통화의 가격이 낮은 나라에는 관세를 무기로 어떻게든 달러가격을 낮추라고 협박할수도 있습니다.
ex)한국…
현재 금리를 낮추고 있는 기간으로써 원달러환율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미 25% 관세 부과가 되었는데 환율 잡으라며 더 부과될까봐 무섭네요.
고의적 경기침체
고의적으로 경기를 침체시킨 후 2026년 11월 중간선거 전에 승리를 위해 주가를 끌어올릴만한 정책을 하려고 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고의적으로 경기침체를 일으키려한다는 이유가 생각보다 타당한데요.
밑에 관련내용 첨부드리오니 읽어보시면 도움되실 거에요.
금리인하
금리인하는 연준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막무가내 트럼프라도 손 될 수 없죠.
관세부과로 물가가 오르고 인플레이션이 오면 연준도 어쩔수 없이 금리인하카드를 만져야 할 것입니다.
투자방향은 어떻게 잡아야 할까?
정리해보면, 결국 관세는 무기로 사용될 확률이 높습니다.
- 중국을 견제
- 달러 패권은 유지하며 달러 가격 낮추기
- 공장들을 미국으로 유인해 제조업 살리기
- 경기침체를 위해
등입니다.
1,2,3번은 빠른 시일내로 해결되긴 어렵습니다.
중국도 만만한 상대는 아니라 계속 희토류 등으로 저항 할 것이고,
다른 나라 통화 대비 달러의 가격을 낮추는 것 또한 어떤 변수가 있을지 모릅니다.
대기업들이 공장을 미국으로 짖는 것은 현재 공장이 있는 나라들보다 미국이 인건비가 높을 확률이 더 높기 때문에 이익을 따지고 시행에 들어갈 때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고요.
무엇보다 트럼프는 쥐락펴락을 잘하는 스타일이라 시정한 부분이 마음에 안들면 멕시코나 캐나다의 예처럼 한달 유예를 준다고 할 수도 있고,
또는 관세를 더 올려 버릴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변수가 많아 조심스럽게 투자를 진행해야 하고요.
그럼으로 위에서 말씀드린 경기침체의도의 일정을 따라서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트럼프의 생각이 그대로 일정에 들어난 것으로 보이고도 하거든요.
글을 참고해서 써보면,
- 25년 6월 중 미국이 x-data에 다다를 수 있어서 부채한도 협상이 필요함.
- 경기침체로 인하여 금리가 인하되면 엄청난 이자에 대한 부담이 줄어듬.
- 경기침체로 인한 달러의 약세.
- 이 후 2026년 11월 중간선거 전에 회복세를 보이며 민심 잡기.
너무 긴 내용이라 자세하게는 못 쓰고 줄여서 썻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는 분들은 위로 가셔서 고의적 경제침체 이유에 대한 글을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트럼프 1기 때에는 주가를 먼저 부양한 후,
관세를 때려버렸습니다.
관세를 때리는 시기가 중간선거와 맞물려 레임덕이 왔죠.
그래서 이번에는 좀 다른 작전을 펼치는 것 같네요.
주가가 빠질 수 밖에 없는 정책들을 먼저 시행 후 선거기간에 맞춰 주가를 부양할 것 같습니다.
일단 전문가들은 미국 X-data를 올해 6월로 잡고있고, 이 때 부채상한한도 협상이 안되면 주가는 많이 빠질수도 있다고 하네요.
* X-data, 부채상한한도 등에 대해서도 위의 고의적 경제침체 보러가기를 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투자방향
- 큰 산인 4월 3일 관세부과일정이 끝났으니 천처히 매수.
- 트럼프 특성상 유예를 한다는 호재나 관세를 올린다는 악재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조금씩 분할매수.
- 6월 부채상한한도 협상 리스크로 인한 리스크가 있음으로 중간에 오를 때마다 분할매도 필수.
- 2026년 11월은 선거일 임으로 2026년부터는 미장을 끌어올릴 발언을 많이 할 것으로 보임.
정리하자면 아직 리스크가 많고, 언제 입방정(?)이 터질지 모름으로 분할매수와 분할매도를 반복하시고,
주식을 모아가는 것은 내년이 시기상 주가가 좋을 확률이 높으니 올해 중 후반부터가 좋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