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용등급 강등이 주는 의미는
미국 신용등급 강등이 주는 의미는 어떤 것일까요?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에서 108년만에 미국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강등하였습니다.
무디스는 작은 신용등급평가사가 아닌 무려 세계 3대 신용평가사입니다.
저번주 미장이 끝날 때 쯤에 발표된 소식입니다.
이 후로 미장이 잘 올라오다가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등급은 Aaa -> Aa1로 한 단계 떨어진 것입니다.
이유로는 미국 정부에서의 무책임한 지출로 인한 부채 급증이라고 하였습니다.

미국 신용등급 강등이 주는 의미는
주식시장에 주는 타격
현재는 떨어지고 있지만, 시장에 주는 영향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이미 전부터 무디스는 강등할 것이라고 계속해서 말해왔기 때문입니다.
이미 선반영이 되었을 수도 있다는거죠.
관세의 영향이 너무 커서 선반영되는 부분을 못 느꼈을수도 있겠네요.
세계 3대 신용평가사는 무디스, S&P 500, 피치인데요.
그 중에서 S&P와 피치의 경우는 이미 미국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떨어뜨렸습니다.
그렇다면 S&P와 피치가 등급을 떨어뜨렸을 때는 어떤일이 벌어졌을까요?
S&P가 신용 등급을 떨어뜨리고 생긴 일
2011년 8월 신용등급 강등 후 S&P 500은 2달동안 16.4%의 하락을 겪었습니다.
개별기업은 더 큰 낙폭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2달 뒤 부터 다시 상승을 이어갔죠.
피치가 신용 등급을 떨어뜨리고 생긴 일
2023년 8월 피치가 미국 신용등급 강등을 주었고, 이때에는 약 10프로 하락이 한달정도 동안있었습니다.
그 이 후 다시 상승을 이어나갔습니다.
위의 2가지 사례가 그랬듯 주가는 어느정도의 조정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다시 위로 올라 갈 것 같네요.

어떤 파장을 일으킬까?
관세 협상 속도
명목이 생겼습니다.
관세의 이유 중 하나는 적자 무역으로 인하여 미국이 엄청난 부채를 끌어안게 되었고, 앞으로 미국과 여러나라는 동등한 수익구조로 개선되어야 함으로 관세를 부과한다 였습니다.
미국의 엄청난 부채로 인하여 적자 무역을 줄이기 위한 명목이 충분함으로 압으로 관세 협상에 더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네요.
미국에서의 투자금 탈출
신뢰는 투자에 가장 중요한 요인입니다.
저 같은 개미투자자는 가끔 미쳐서 신뢰가 없느 회사가 왠지 오를 것 같은 소문을 섣불리 듣고 투자하는 경우는 있지만요.
물론 결과는 항상 안좋았습니다.
코 뭍은 돈이라 다행인 경우이고요.
큰 손들은 어떨까요?
1%에 엄청난 금액이 움직이는 그들에게 신뢰는 너무나 중요합니다.
당분간 큰손들이 미국을 빠져나갈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
그렇다면 이런 시기에는 어디에 투자를 해야 할까요?
저는 미국주식과 한국주식 모두 조금씩 분할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미국에서 탈출한 자금의 일부가 한국주식으로도 들어올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신용강등으로 인한 악재가 어느정도 해소가 되면 미국주식은 언제나처럼 오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이제 트럼프 대통령은 내년 11월 대선을 위해 정말로 주가를 부양해야 할 때가 오고 있습니다.
아마 올해 4분기부터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주가를 부양할 것이라 생각되네요.
다만 이런 상황에서 6월쯤으로 예상되어 있는 부채한도협상이 결렬되면 평소보다 더 한 파장이 올 것 같으니 이 점도 참고하면서 투자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위에 부채한도 협상에 대한 글을 적어놓았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은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