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선 관련주 계룡건설 사도될까
이재명 대선 관련주 계룡건설 사도될까
라고 써놨지만 이미 매일 사기로 조금씩 오늘부터 모으고 있습니다.
정치테마주이고 앞으로 남은 날도 얼마 없어서 모아봤자 얼마 못모을테지만 오히려 잘된 것 같습니다.
욕심안부릴수 있어서 만약 오르면 조금 먹지만, 내려도 조금 잃으니까요.
정치테마주 특성상 잃으면 왕창일 수도 있음으로 어째든 잘 됬네요.
적당히 관심만 가질정도의 금액만 들어가서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서 한 번 사도 되는지 않되는지 판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선 관련주 계룡건설 사도될까
일단 관련주로써의 정보는 후순위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리 테마주라지만 이 것만 보고 들어가셨다면 손절을 해야할지 말하야 할지 고민하시면서 최악으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개인경험..)
또한 혹시 대선후보가 되었을 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이에 대해 언급 시 또 다시 상승할 수 있는 부분들도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도 알고 들어가서 기다리시면 좋으 실 것 같네요.
뭐하는 회사 일까?
충청지역에서 건축, 토목, 플렌트, 주택, 산업단지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종합 건설사 입니다.
설립일은 78년 10월 11일, 유가증권 상장일은 96년 1월 30일로 꽤 오랫동안 버텨온 기업입니다.
현재 건설업이 경기가 상당히 안좋아서 투자를 하면 안되는 섹터 중 하나이긴 하죠.
이 부분도 참고하세요.
펀더멘탈은?
시가총액은 1,773억원.
PER은 3.96배(동일업종 PER 22.27배)
PBR은 0.21배
입니다.
거의 3배가 올랐다가 현재도 평소의 자리보다 50%정도 더 오른자리인데 PER과 PBR이 안정적입니다.
매출이나, 영업이익, 순단기 이익 등 마이너스도 없네요.
5년 이내 전자공시는?
시총이 작은 회사는 언제나 5~10년 이내 전자공시를 살펴봐야 해요.
CB발행을 밥먹듯이 하는지 유상증자에 미쳐 있는지 등을 살펴봐야합니다.
근 5년동안 살펴보았을 때 문제가 될만한 전자공시는 없네요.
한가지 타인에 대한 채무보증 공시가 많은데요.

<이미지 출처 – 네이버>
타인에 대한 채무보증이란 제 3자가 대출을 할 때 담보가 부족하여 원하는 금액을 빌릴 수 없을 때
이에 대한 보증을 서는 것을 말합니다.
가장 최근의 타인에 대한 채무보증(2025년 4월 23일) 공시에서 종합적으로 남은 채무보증을 살펴보면
수분양자의 대출에 대한 연대보증, PF연대보증 등이죠.
PF연대보증을 비롯한 다른 연대보증들이 현재같은 불경기에 잘못하다간 같이 줄도산이 될 수도 있다는 예간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건실한 회사에고 하청이나 자회사 등도 잘 고르고 키웠을거라 믿어봅니다.
어떻게 관련이 있는걸까?
이재명 대표의 공약 중에 충정을 행정수도로 만든다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4.17 이에대해 발표하였고 주가는 미친듯이 올랐죠.

<이미지 출처 – 삼성증권>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세종은 행정수도로, 대전은 과학 수도로 만들겠다는 것이죠.
또한 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시로 완전 이전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계룡건설은 충청도에서 꽤 오랫동안 튼튼하게 건설업을 해온 회사로 이 부분에서 제1의 수혜주로 거론되고 있는 것입니다.
예전부터 서울 시의 인구밀집을 막기 위해 많은 공약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청와대를 다른 곳으로 옮기자는 이야기 역시 많았죠.
하지만 언제나 실패하였습니다.
이번에는 다를 것이라는 생각이 조금 들기는 합니다.
요즘 지방에 가보면 죽은 도시가 많죠.
그리도 대 부분의 가게를 보면 한국사람은 없고 외국사람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지방에는 일자리가 없어 서울에 살아야 하는데 서울의 집값은 미쳤죠.
그래서 사람들은 서울로 올 엄두도 못내고, 지방에서 일자리가 없어 돈이 없는지라 아기를 낳을 생각도 하지 못합니다.(서울에 살아도 집값 갚느라 아기는 택도 없죠.)
하지만 행전수도가 이전하면 그 곳으로 인구 이동이 일어나고, 서울수요도 줄면서 집값도 안정화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이 부분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잘 모르겠으나,
중요한 것은 만약 이재명 대표가 당선되면 반드시 한 번 이상은 세종 시 이전에 대해 말할 것이고 그 때도 오를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주가 시나리오는?
주가를 예측하는 것 만큼 시간 아깝고 멍청한 일도 없죠.
그래도 통상적으로 정치 테마주가 가졌던 시나리오를 말씀드리면,
1. 대선날 전날까지 오르다가 대선이 끝난 후 빠짐(재료소멸)
2. 만약 이 후보가 당선된다면 한번 이상은 더 거론할 것으로 보이고 그 때 한 번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
대표적인 정치테마주 상승시나리오 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주식이 제 마음대로 될리가 없죠.
그래서 저는
1. 6/1(대선전날) 15시 이전에 팜.
2-1.(팔았을 경우) 주가가 아직 괜찮다고 생각되면 분할로 조금씩 매수 후 한번 더 언급 되었을 때 팜
2-2.(못 팔았을 경우) 조금씩 매수 후 한번 더 언급 되었을 때 팜
오르고 못오르고를 떠나서 위의 시나리오대로 움직일 예정입니다.
정치테마주는 정말 테마주의 최고봉입니다.
성공하면 대성공이지만 실패하면 인생 나락갈 수도 있을 정도의 움직임이죠.
절대 무리하지마시고,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투자만 하시길 바랍니다.
최근 이슈 중 하나인 달러환율하락에 대해서도 보고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