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관세 정책 방향 알아봐요
트럼프의 관세 정책 방향 알아보도록 해요.
드디어 터질일이 터졌네요.
트럼프가 관세 폭탄을 투하하였습니다.
트럼프 2기 정부의(1기 때도 그랬지만) 관세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작됬습니다.
다들 예상은 했었겠지만 그 대상이 문제였는데요.
우방국으로 분리되는 캐나다와 멕시코 였고 무려 25프로의 관세폭탄을 터트렸어요.
트럼프 1기에는 완전하게 국회를 장악하지 못하였으나 2기는 충성스런 사람들로 채워서 장악했죠.
그래서 본인의 생각대로 정책을 펼칠 수 있어 앞으로 어떤 정책이면 반대가 많이 없이 진행될 것 같습니다.
좋은쪽으로든 나쁜쪽으로든 어째든 정책은 펼쳐진다는 것이죠.
우방국부터 관세를 터트린 의도는?
중국에 대한 견제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난 한다면 하는 사람이고, 우방이고 나발이고 나한테 까불면 다 혼나”정도 인 것이죠.
취임 후 90일 뒤인 4/30일에 나오는 무역정책 검토 보고서를 토대로 중국 재재를 가하는 것이 진짜 목적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바로 중국에 25% 관세를 때려버리면 되지, 왜 10%만 때리고 캐나다와 중국에 25%씩 관세부과를 하였을까요?
이유는 중국의 캐나다와 멕시코를 통한 우회수출을 차단하기 위함입니다.
미국으로 직접 수출로 애를 먹던 중국은 멕시코와 캐나다로 우회수출 후 국적세탁 후 다시 미국으로 수출하는 방법으로 많은 이익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걸 알고 있던 트럼프는 캐나다와 멕시코에 25%씩 관세를 때려 중국의 우회수출을 막고자하기 위함이었죠.
결과적으로 얻은 것은?
결과적으로 얻은 것은 무엇일까요?
위의 내용은 사실 어제까지의 내용입니다.
오늘 따끈한 소식으로는 캐나다와 멕시코에 관세부과를 한달 연장한다는 건데요.
협박을 위한 카드였는지, 그리고 어떤 걸 얻어냈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일단 멕시코부터 관세부과를 한달 연기한다고 했는데요.
조건으로는 멕시코 북부국경에 만명 정도의 군경을 배치해 펜타닐과 불법 이민자 차단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입니다.
트럼프에게는 형이 있었는데 알콜중독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 이 후 트럼프는 술을 하지 않았고 당연히 약도 하지 않았죠.
그런 부분에서 그는 그 어떤 대통령보다 특히나 약물 퇴치에 관해 크게 업적을 남길 것 같네요.
아무튼 여기서 트럼프의 사업가로서의 무서운 점이 있었는데요.
의도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지난 1일 서명한 행정명령에서 트럼프는 관세 부과는 멕시코로부터 오는 펜타닐과 불법 이민자를 차단하기 위함이라 하였습니다.
어쩌면 처음부터 이를 위해 관세 카드를 꺼낸 걸수도 있겠네요.
그러 다음으로 캐나다는 어떤 조건으로 미루었는지 알아볼까요.
캐나다 역시 비슷합니다.
캐나다 총리는 펜타닐 차르를 임명하고 펜타닐을 막을 군경 만명을 국경에 배치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우방국을 상대로 엄포 놓기도 쉽지 않은데 이를 이용해 본인이 원하는 바를 가져온게 정말 대단하네요.
중국을 상대로는 24시간 이내로 대화할 것이라 하였습니다.
아마 우리나라 시간으로 5일쯤이 되겠네요.
다만 한국시간 기준 오늘 14시 부터 중국 관세는 그대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일단 던져놓고 협상을 하며 마음에 안들면 더 올리려는 계획인 것 같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관세 자체는 협상카드이고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한 것인 것 같네요.
트럼프 같이 성공한 사업가가 인플레이션 등을 고려하지 않을 것 같지 않고, 관세는 리스크가 많지만 미국이 다른 나라보다 크게 위험은 없기에 협상카드로 쓰고 잘 안되면 진짜로 때려 버릴 것 같습니다.
트럼프의 관세 정책 방향 앞으로는?
여러가지 말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로 관세를 올리려는 것이다 또는 협상의 카드로 쓸것이다, 또는 허풍이다 등등이죠.
어제까지는 정말 올리는 것이 아닌지 무서웠고, 올릴만한 인간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이를 이용해 펜타닐 차단과 불법이민자 차단의 카드로 쓰는걸 보니 정말 무서운 사업가라는 생각도 드네요.
바로 없애는 것도 아니고 한달 유예로 지켜보는 것도 엄청나네요.
물론 이로써 주가가 박살이나는 등 일이 생기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뼈속까지 사업가이고 추진력 또한 역사적으로 최고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다른나라와 협상하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무기를 앞세워 입을 휘두를 것 같습니다.
그때마다 이렇게 주가는 박살나겠지만 협상이 잘되면 다시 회복하고 하며 쉴새없이 움직일 것 같네요.
박살날 때 도박에 가까운 주식은 아마 못 버티실거에요.
그럼으로 좋은 주식을 저렇게 주둥이(?)를 털어 떨어뜨릴 때마다 조금씩 사서 모으는 것이 방법일 것 같네요.
트럼프의 관세 정책 방향 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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